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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빛 다가서다. 

권종수,박성훈,배일동,

손은영,정명식,하주영

          10/01(수) ~ 11/2(일)
 
​오프닝리셉션 / 작가와의 만남
   < 10/18(토). 오후 2시 >

<숨, 결, 빛 다가서다 展>               기획: 박승환

 

갤러리 AP_9(구 아트갤러리전주)은 (재)전북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우수기획전시지원사업에 선정된 <숨, 결, 빛 다가서다 展>을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건축과 생활풍습 등 현존하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참여 작가들과 기획자가 함께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시각예술 융합전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전통과 최첨단이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보인다. 전시는 주거문화를 인류 보편의 삶의 기반으로 두고, 이를 다양한 시각언어로 풀어낸다.

참여작가는 조선의 궁궐 문화를 사진으로 담은 정명식, 서민 주택문화를 포토 페인팅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한 손은영 △사찰과 공간의 흐름을 소리와 이미지와 영상으로 담아낸 명창 배일동과 렌티큘라 작품 기법을 선보이는 권종수, 전북 지역의 생활문화를 타임랩스로 구현한 박성훈, 지역 주민들의 기억과 이야기를 AI 기술로 시각화한 하주영 감독 등 총 6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각 작가의 개별 작품뿐 아니라, 고전적 환등기 영상, 입체 설치, AI 시각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시장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작품처럼 구성된다. 또한 전주국제사진제 위원장 박승환 교수가 총괄 기획을 맡아 전시의 방향을 지휘하며, 청년작가 박인서가 보조기획으로 집행을 도운다. 지역 리포터로 사진그룹 ‘포토크루에이피나인’(대표 허미영) 회원들이 참여해 기록과 해설을 더했고,후지필름코리아에서 협력한다,

<숨, 결, 빛 다가서다 展>은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예술적 실험으로, 관람객에게 시각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2025년 10월 1일(수) ~ 11월 2일(일)

전시장소: 갤러리 AP_9(구 아트갤러리전주)

 

주최: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재)전북문화관광재단 / 전주아트갤러리(에이피나인)

협력: 포토크루에이피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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